티스토리 뷰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 따르면 대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빠르게 태풍으로 발전해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이번 태풍 이름 ‘종다리’는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중 북한이 제출한 명칭으로, 종달새를 의미합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지원 풍수해 보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통해 알아보세요!
실시간 태풍 위치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현재 태풍의 실시간 위치입니다.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태풍의 위치와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레이더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예상경로
9호 태풍 종다리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약 230km 해상에 오는 20일 오후쯤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태풍 진행 방향 오른쪽에 위치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태풍 종다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오는 21일 새벽쯤 우리나라 서해안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황해도를 통해 북한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호남, 충청,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이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들어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됩니다.
매년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세요.